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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외출 새벽에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자 병원 앞 아스팔트 위에 달팽이들이 단체로 외출을 나왔다. 기념으로 증명사진 한방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2009년 남해의 마지막 아침 하늘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0년 내년 첫 아침 하늘은 마산에서 찍겠지... 여기를 다녀가는 모든 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남해에서 서쪽을 향해 바다를 바라다 보면 여수가 보인다. 여수쪽 하늘은 노을이 아름답고 가끔씩 해무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찍을 때 나를 도와주듯이 고기잡이 배가 지나가 준다.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남해에는 양떼 구름이 많이 관찰된다. 하늘에 양떼모양 구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얀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새어서 보이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남해에서는 여수가 보인다. 가까워 보지만 차로 가면 너무 멀다. 구름이 여수를 향해 전진하는 것 같다.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대학생도 아닌데 오랜만에 MT를 갔다. 11월에 눈이 오더니 다음날 아침 하늘이 기가 막히게 아름다웠다. 역시 남해의 하늘은 말이 필요없다.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남해의 구름은 참 다양하다. 다양한 모양의 구름들이 하루하루 다르게 나타난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도 보기 좋지만 파란 하늘에 수묵화처럼 구름이 놓여 있는 모습도 그 나름 운치가 있다. 더보기
[여행] 남해군 보리암(菩提庵) 남해에 유명한 명소를 하나 뽑아라고 하면 당연히 '보리암'을 말할 것이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가람을 갖춘 사찰이 아니라 암자이다. '보리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신라 원효가 수도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지금의 '금산'을 '보광산'이라고 명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고 명했다고 한다. 이후 이성계가 남해안에 도적질을 하던 왜구를 멸한 뒤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을 건국하게 된 것을 기념하여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이라 명하고 '보리암'이라고 개명하였다. '보리암'은 3대 기도처 중 한 곳으로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대한민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불리운다. 여기서 소원을 빌면 하나는 들어준다고 하여.. 더보기
[하늘 이야기] 남해 하늘 '남해'의 하늘은 예술이다. '남해'에서 '여수'를 바라볼 수 있는 '서면'에서 바다를 끼면서 해질 무렵 노을은 환상적이다. 더보기
[식당] 미담(味談) 외지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 준 생일상처럼 여러 가지 반찬이 가득차려진 한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괜찮은 한식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막상 찾아가면 화려하게 반찬 수만 많게 차려진 곳이 있는가 하면 가지 수는 많지 않더라도 밥 한공기 언제 사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는 집이 있다. 오랜 생활을 한 부산에서도 괜찮은 한식집을 구경하기 힘들어 찾아다니곤 했는데 남해에 와서는 포기하다시피 하다가 남해군청 앞에서 괜찮은 한식집을 찾았기에 소개합니다. 낮선 곳에 가서 먹거리가 걱정되면 택시기사에게 물어보거나 관공서 앞을 가면 된다는 이야기에 근거하여 남해군청 앞을 찾아갔다. 남해군청에 주차를 한 뒤 나와서 좌측으로 가면 우측편에 황토로 지어진 단층 건물이 보이며 황토벽에 식당에 대한 설명이 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