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마산시 마창대교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으로 나의 고향이자 고등학교까지 대부분의 시절을 보낸 '마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마산에는 골치덩어리 건물이 하나있다. 약 2600억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세워놓았으나 사전조사의 착오로 통행량이 예상치보다 적어 그 부족분을 세금으로 메우느라 한참 시끄러웠고 지금도 조용하진 않다. 하지만 이미 세워진 다리를 팔아서 돈으로 바꿀 수도 없는 법이고, 이를 유용하게 즐기는 이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교각 주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나와 같은 사람들은 야경을 찍는데 사용한다. 마창대교는 '사장교'의 형식으로 세워졌다. '사장교'는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매단 다리로 경간(徑間) 150∼400m 정도 범위의 도로교에 흔히 쓰이며, 경제적이고 미관에도 뛰어난 설계가 가능하다. .. 더보기 [하늘 이야기] 마산 하늘 2010년 첫 해를 보기 위해 마산에서 동네 뒷산인 '갈뫼산'에 올라갔다. 올해 해 뜨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저장을 했고... 해뜨기 전 하늘을 사진으로 담았다. 역시 해뜰 무렵과 해질 무렵이 가장 빛이 좋은 것 같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마창대교'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