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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여행] 양산시 내원사(內院寺) 사찰을 둘러보기 좋아하던지라 여행을 가면 꼭 사찰을 둘러본다. 큰 사찰이 아니더라도 아담하고 아름다운 사찰들이 많다. 아니면 그 주위 경치가 화려한 곳도 많다. 다시 한 사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양산시에 이름이 알려진 사찰에는 '통도사'와 '내원사'가 있다. '내원사'는 사찰도 유명하지만 그 계곡이 휴양지로 유명하다. 여름에 '내원사계곡'에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계곡이라 한다. '두산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내원사계곡'을 설명하고 있다. 『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 더보기
[여행] 양산시 통도사(通度寺) '통도사'는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불리운다.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사찰'로 '송광사'는 보조 국사이래 열여섯명의 국사를 배출했기 때문에 '승보사찰'로 그리고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사찰'로 삼보 가운데 으뜸인 불보를 간직하고 있다. '통도사'는 나에게 가장 편안한 사찰이다. 부산에 오래동안 지내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마다 마음의 평안을 찾았던 곳이다. '통도사'는 사찰의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이르는 산책로는 사찰을 방문하는 이의 몸과 마음을 숲의 기운으로 깨끗하고 맑게 정화시켜 준다. 입구는 '영축산문(靈鷲山門)'이라는 대문으로 여기를 지나면 보행자 전용 도로와 차량 전용 도로로 나뉘어 진다.(鷲은 취가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