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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

[식당] 고궁(古宮) 동문 후배 결혼식 방문을 겸하여 다시 방문한 전주... 일부러 결혼식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점심이라도 맛있게 먹어보자는 생각에 '고궁'을 찾아갔다. 작년 여름 휴가에 형님과 함께 전주로 오면서 '성미당'을 방문하여 '전주비빔밥'을 처음 경험한 뒤라 다시 전주를 방문하면서 어디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할 지 선택의 기로에 섰으나 결혼식장에서 그리 멀지 않아 '고궁'을 선택하게 되었다. 작년에 조사할 당시 '고궁'은 옛날에는 맛이 좋았으나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사업이 커지면서 그 맛이 변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성미당'을 선택하여서 걱정이 약간 앞서기도 했다. 지도 상에 '고궁가든'이 식당이고 '고궁'이라 표시된 곳이 전통찻집이었다고 기억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대형 비빕밥이 보이는데 .. 더보기
[식당] 성미당 형님과 함께 여름 휴가를 통해 '전주'구경을 계획하면서 '전주비빔밥'을 꼭 먹어봐야 생각에 인터넷검색을 해보았다. '가족회관', '성미당', '고궁'이 '전주비빔밥'으로 잘 알려진 식당으로 나왔는데 그에 대한 평이 제 각기 달랐다. 휴가를 출발하기 전 친구인 마취과장에게 물어본 결과 '가족회관'은 비빔밥 이외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비빔밥이 맛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고궁'은 상업적으로 성공해 분점까지 낸 곳인데 별로라고 평하는 글이 많아 결국 '성미당'을 가기로 결정했다. 우선 소개글을 적기 전에 '전주비빔밥'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하고 싶다. 비빔밤은 결국 비빔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너무 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전주 시내를 찾아간 것이 이번이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