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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여행] 합천 해인사 백련암(白蓮庵) 매년 그러했듯이 올해에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하여 사찰탐방을 나섰다. 부모님을 모시고 바람도 쐬고 기도할 것이 많으신 어머니의 사찰방문을 도울 겸 가족이 모두 한 차를 탔다. '부처님 오신 날' 전날에 어디를 갈 지가 결정되는데 올해에 어머님께서 '해인사'에 '성철스님'이 머무셨던 암자로 가자고 하셨다. 인터넷의 유용성을 발휘하여 검색을 해보니 '백련암'이라고 소개되어져 있었다. 무심코 떠난 '백련암'은 기대 그 이상 그 자체였다. '백련암(白蓮庵)'은 '해인사' 산내 암자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로 몇해전 '성철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주석하신 곳이라고 한다.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을 가다가 보면 오른쪽으로 꺽여 산으로 향하는 길이 보이면 계속해서 올라가면 된다. 걸어서 올라가면.. 더보기
[여행] 합천군 해인사(海印寺) '삼보사찰' 중 '법보사찰'인 '해인사'는 대학교 때 MT를 2번이나 갈 정도로 좋아하는 사찰이자 휴양지이다. 예과때 여름방학 MT를 '가야산국립공원'을 가게 되었는데 '해인사'계곡의 찬물과 '가야산'정상의 잠자리 무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해인사'의 위치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번지'로 '가야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고려팔만대장경판'을 모시고 있는 사찰이다. 지리학적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하면서 '경북 고령'과의 맞물려 있는 위치때문에 마산,부산 등의 남동쪽에서 접근할 경우 도경계를 넘어 '고령'을 통과해 다시 '합천'으로 들어가는 재미있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해인사'에 도착을 하게 되면 '조계종 신도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