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랑 전복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해사랑 전복마을 '대지포 전복의 집'을 다녀온 뒤, 이리 저리 지내다가 과장들의 병원 당직때문에 꼬이면서 '중복'을 놓치는 일까지 벌어졌고, 빠져나간 기운을 보충해야겠다는 과장들의 중지를 모아 점심시간을 통해 '미조항'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보신을 목적으로 '회'나 먹으려고 갔다가 '멸치회'밖에 보이지 않아 행선지를 바꾸어 '해사랑 전복마을'로 가기로 했고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해사랑 전복마을'로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상주'에서 '미조항'으로 와서 공판장가는 길에서 언덕으로 올라가 가는 방법과 '상주'에서 '구(舊)도로'를 통해 들어가는 방법. 두 가지 방법으로 다 가봤는데 구도로로 가는 길이 더 좋고 차도 적다. 하늘도 도우셔서 가는 날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다. 덥기도 했지만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