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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여행] 보은군 법주사(法住寺) 2009년 여름 휴가의 마지막 장소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로 정했다. 속리산 '법주사'는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처음 가보고 이후 2번 더 가보았지만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좋은 사찰들 주는 공통점이다.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가기 전 사전조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로 주소는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09번지이다. '속리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보 3점과 보물 1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여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대찰(大刹)이다. '법주사'가 위치한 '속리산 국립공원'을 들어가다 보면 낳익은 소나무가 하나 보인다. 한 제약회사의 심볼이기도 했으며 사람이 아닌 나무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정이품송'이다.. 더보기
[식당] 속리산 산채순대 1박 2일의 짧지만 내용있었던 2009년 여름휴가의 마지막을 '속리산 법주사'에서 보내면서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곳이 '속리산 산채순대'이다. '현대막국수'처럼 전혀 정보가 없이 찾아간 곳이다. '법주사'를 가는 길에 '산채순대'라는 말을 처음봐서 한번 먹어보자하고 구경을 마치고 찾아갔다. 주소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375-38'로 '속리산 국립공원'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1층을 들어서면 계단을 우선 찾아야 한다. 식당은 2층이어서 잘못하면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오해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목조로 지워진 식당내부가 보인다. 많은 사람이 왔다 갔음을 알 수 있는 글이 적힌 종이들이 약간은 무질서하게 기둥과 벽에 붙어있어서 맛집임을 알 수 있었다. 메뉴판은 '드실거리'라는 우리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