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미담(味談) 외지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 준 생일상처럼 여러 가지 반찬이 가득차려진 한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괜찮은 한식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막상 찾아가면 화려하게 반찬 수만 많게 차려진 곳이 있는가 하면 가지 수는 많지 않더라도 밥 한공기 언제 사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는 집이 있다. 오랜 생활을 한 부산에서도 괜찮은 한식집을 구경하기 힘들어 찾아다니곤 했는데 남해에 와서는 포기하다시피 하다가 남해군청 앞에서 괜찮은 한식집을 찾았기에 소개합니다. 낮선 곳에 가서 먹거리가 걱정되면 택시기사에게 물어보거나 관공서 앞을 가면 된다는 이야기에 근거하여 남해군청 앞을 찾아갔다. 남해군청에 주차를 한 뒤 나와서 좌측으로 가면 우측편에 황토로 지어진 단층 건물이 보이며 황토벽에 식당에 대한 설명이 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