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장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이야기] 먹장어 장어 공부의 마지막은 '먹장어'이다. 주 무대가 부산과 마산인지라 '꼼장어'라고 알고 있던 장어다. 소주안주로 좋은 안주 거리로 이전부터 잘 알고 있던 놈이다. 육안적으로 '뱀장어', '갯장어', '붕장어'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다.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e-book 중 '수변정담(水邊情談)'과 '한국연근해 요용어류도감'을 참조 및 인용하였다. 냄새로, 맛으로 두 번 감동하는 안주의 지존 먹장어 방언 : 묵장어, 헌장어, 곤배장어, 꾀장어, 푸장어, 꼼장어 부산 사람들이 '꼼장어'라고 부르며 특히 즐겨 먹는 먹장어는 가늘고 긴 원통형 몸에 빛깔은 다갈색을 띠는 뱀장어 비슷한 바다물고기다. 깊은 바다에 사는 심해산(深海産)은 눈이 퇴화해 흔적만 피부 아래 묻혀 있어 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