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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남해

[2006] 포항 호미곶 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형님과 함께 동해해안선을 따라 올라가다 호미곶에서 촬영한 사진.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로 만든 구조물이다. 처음에 볼 때에는 참 엽기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볼만하네. 오른손 청동구조물 사진은 너무 흔해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2006] 촉석루 - 일몰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촬영 진주 반성 경남수목원을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갔다가 진주에서 일하는 형님과 만나 마산으로 넘어가기 위해 형님을 기다리던 진주 촉석루. 겨울이라 해질녁이 되자 추워서 카메라 바디가 너무 차가웠다. 대륙성 고기압의 덕택에 맑고 푸른 하늘을 담을 수 있었고 서쪽으로 넘어가는 햇님 때문에 붉은 노을을 담을 수 있었던 날. 집에 갈 때에는 장어구이를 유정장어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더보기
[2006] 국제시장 - 야경 2006년 11월 23일 목요일 촬영 부산 중구 신창동에는 국제시장이 있다. 옷가게와 잡화들, 그리고 공구상들이 들어서 있다. 상인들과 손님들로 붐비던 시장은 밤이 되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 된다. 요즘 재래시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다고 리모델링이 한참인데, 모습을 바꾸는 것이 모든 면에서 좋은 것은 아니다. 국제시장의 밤거리를 걷다보면 걱정도 사라진다. 더보기
[2006] 광안리 부산세계불꽃축제 2006년 11월 10일 금요일 촬영 2005년 11월 APEC 정상회담을 기념해서 시작한 불꽃축제. 최근에는 10월말에 열린다. 이 날 좋은 자리를 잡는다고 일찍 도착해서 끝날 때까지 얼마나 추웠는지 모른다.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화장실도 안 가고 참았다. 불꽃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은 불꽃축제 리허설때 비춘 조명사진이다. 불꽃사진을 찍을 때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꽃의 연기가 빨리빨리 사라져 줘야하는데 이 날 바다 위에는 바람이 적게 불어서 깨끗한 사진이 적었다. 부산세계불꽃축제가 궁금한 분들은 http://www.bff.or.kr 으로 방문해 주세요. 더보기
[2006] 다대포 - 일몰 2006년 11월 9일 목요일 촬영 부산에는 각각의 특징을 가진 해수욕장이 몇군데 있다. 유명한 해운대와 광안리, 송정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일몰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넓은 모래사장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아주 잠시지만 기가 막힌 하늘을 만들어낸다. 더보기
[2006] 광안대교 - 야경 2006년 9월 7일 목요일 촬영 광안대교의 주탑과 모습이 다 들어나는 사진도 있지만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 올린다. 촬영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수변공원이다. 촬영하는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름이 빠르게 움직여 촬영이 어려웠으나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검푸른 밤하늘에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이 맘에 드는 결과물이다. 삼각대를 사용한 야경촬영이 실험적으로 이루어진 때이어서 조리개값을 2.8에 두고 찍은 사진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시티를 잇는다. 총길이7,420m, 너비 18∼25m,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의 다리로 상층은 남천동방향, 하층은 해운대 방향이다. 2003년 1월 6일에 개통되었다. 광안대교라는 한글이름 이외 Diamond Bridge라는.. 더보기
[2006] Leeum - SAMSUNG MUSEUM OF ART 2006년 8월 26일 토요일 촬영 이름은 미술관인데 소장품들이 다들 국보급 보물들이어서 박물관인지 구분이 안된다. 2004년 10월 19일 한남동이라는 강북의 부자동네에 대지 2400평 자리를 마련해서 세계적인 건축가를 불러서 조성을 했다. 건물자체가 작품이다. 하지만 내부에 있는 소장품들은 故 이병철회장의 의지를 반영해준다. 국립중앙박물관도 가 보았지만 해설장치 등의 시설은 당시에는 최고였던 것 같다. 2006년 당시에는 예약제로 방문자를 제한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사진은 Leeum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찍어봤을 구도의 사진. 다시 가고 싶은 서울의 명소 중 1등으로 꼽는 장소이다.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다. Leeum이 궁금한 분들은 http://www.leeum.org.. 더보기
[2006]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2006년 7월 31일 월요일 촬영 수원에 파견근무 중 1주일 여름휴가를 받아내어 코엑스(COEX)를 방문함. 길안내를 위해 더운 날시에도 불구하고 이종사촌 여동생이 동행함. 마르쉐(Marche)에서 식사해결함. 1988년 완공되었다고 함. 대지만 19만 347㎡로 단일 규모로 가장 큰 복합공간이었지만 현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약 30만㎡로 조성되면서 그 위치를 상실함. 하지만 학회 때문에 1년에 1회 이상 방묺하는 친숙한 곳. 사진 촬영한 날은 날이 너무 좋아서 결과물이 좋게 나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사진 중 하나임. 코엑스(COEX)가 궁금한 분들은 http://www.coex.co.kr 으로 방문해 주세요. 더보기
[2006] N서울타워 - 야경 2006년 7월 29일 토요일 촬영 수원에서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와 여기저기 다니던 중 이종사촌 여동생과 함께 다녀옴 1975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하니 나보다 나이가 많다. 서울남산타워로 불리다가 2005년 12월에 N서울타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함. 조명색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당시 야경촬영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ISO를 800에 두고 찍었음. 300D로 촬영한 사진이라 ISO 800에도 노이즈가 심한 편. 2006년 당시만해도 사랑의 좌물쇠는 없었음. Elevator를 통해 올라갈 수 있지만 유료라서 포기함. 찾아갈 때 사전조사가 부족해 버스를 타고 삽질을 함. 여기가 용산구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되었음. N서울타워가 궁금한 분들은 http://www.nseoultower.com 으로 방문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