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명랑 히어로'를 요즘 들어 챙겨보는 이유 중 하나... 추도문에서 좋은 글구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저번 주 '우리는 죽어서 무엇이 되는가' 이후 이번 주에는 '박미선'의 유언에서 좋은 글구를 찾았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토지(土地)'의 작가이신 고(故) '박경리'여사의 '유고시집'제목인 문구에서 짧은 글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다. 그래서 검색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었던 '유고시집'의 몇몇 글들을 모아봤다. (아래 글들의 저작권은 작가와 출판사에 있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불가하며 여기 글 또한 저작권법적으로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박경리 유고 시집 : 박경리 저, 마로니에북스, 2008년 6월 출판 산다는 것 체하면 바늘로 손톱 밑 찔러서 피 내고 감기들면 바쁜 듯이.. 더보기 이전 1 다음